추석의 유래 송편의 유래 알아보기

여러가지 정보|2017. 10. 1. 10:49


안녕하세요, 여니입니다.

이번에는 추석의 유래 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추석은 민족 대명절이라 

불리는 만큼 우리에겐 

일년 중 가장 큰 행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추석 즈음이 되면 

이번에는 며칠을 쉬게되고 

어디를 갈지 무엇을 할지 

생각하지만 막상 추석이 

어디에서 유래되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지 

생각을 해보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추석의 유래 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추석의 뜻은 

가을 추, 저녁 석으로 

가을 저녁이라는 

뜻입니다.

추석은 다른말로 

한가위,중추절,

가배일이라도 불리웁니다.


추석은 신라시대의 

길쌈놀이인 가배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신라시대 부녀자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 

7월16일부터 길쌈을 해 

마지막날인 8월15일에 

승부를 가려 진 편에서 

음식을 대접하고 

<회소곡>을 부르며 

밤새 노래와 춤을 즐겼는데 

이를 가배라 불렀습니다.




가배는 오늘날 추석을 

부르는 다른말인 한가위의 

가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가운데 또는 반(半)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한가위는 

가을의 반, 중추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때즘 

농작물의 수확이 

이루어지는데 

가을 수확을 하면 

감사의 뜻으로 

조상님께 먼저 

햇곡식을 올립니다.

차례상에 올리는 

제수는 햅쌀로 만든 

떡,술 등과 오색 햇과일을 

올립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생긴것도 수확의 

계절에 넉넉하고 

풍요로워진 음식때문에 

생겨난것입니다. 





추석하면 송편이 

빠질 수 없습니다.

송편은 소나무'송' , 

떡'병'을 써서 송병이라 

불렸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송편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송편은 반달모양이 

일반적인데 이는 반달이 

점점 커져 보름달이 되듯이 

더둑더 번창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백제 의자왕 때 

궁궐안 땅속에서 

거북등이 올라왔는데 

그 거북등에 

"백제는 만원이요,

신라는 반달"이라는 

글귀가 쓰여져 있었습니다.

그 뜻을 궁중 점술가가 

"백제의 의자왕은 

만원이니 앞으로 

서서히 기울것이다. 

신라는 반월이니 

앞으로 점점 커져서 

만월이 될것이다"라고 

풀이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습니다.

이때부터 신라는 

전쟁을 할 때는 

반달모양의 송편을 

먹으며 승리를 

기원했다고 합니다.



이상 추석의 유래 송편의 유래 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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