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헤드 호수 아름답고 무서운 호수

여러가지 정보|2017. 7. 28. 08:50

 

 

안녕하세요 , 여니입니다.

이번에는 플랫헤드 호수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플렛헤드 호수는 몬태나주 북서쪽 끝 , 칼리스펠 남쪽으로 11Km 거리에 있습니다.

호수의 길이는 약 50km, 너비는 25km, 면적은 495.9㎢ 입니다.

숫자란 봐서 감이 잘 잡히지 않으시다면

여의도 면적의 약 60배 정도 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호수인데 어마어마한 크기 입니다.

 

 

 

평균수심은 50m이고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은 100m가 넘는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도 꼭 합성 같습니다만, 수심이 족히 50m는 넘는 것 같습니다.

 

플랫헤드 호수가 유명한 이유는

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이 맑아서 입니다.

플랫헤드호수의 물이 이처럼 맑은 이유는

플랫헤드강이 빙하로 인해 막히면서 생겨 그렇습니다.

 

호수의 바닥까지 보이다 보니

사람들이 깊이를 잘 가늠흐지 못하고

물에 뛰어들어 미국내 익사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경관으로 호수 주변으로 많은 별장들이 있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신비해서 일까요.

 

플랫헤드호수에는 괴물이 산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괴물의 찻 목격담은 1889년 증기선을 운행하던

제임스커 선장과 승객들에 의해서 입니다.

통나무인줄 알았던 물체가 고래를 닮은 생물체인 줄 인식하고

승객 중 한명이 공포에 질려 총을 꺼냈으나 죽이진 않았다고 합니다.

 

그 후로도 4월~9월 사이에 목격담이 주로 많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1993년에는 13번이나 목격되었는데

7월 13일에 동영상에 찍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동영상에는 12피트정도의 크고 검은 생명체가 찍혔는데

철갑상어를 닮은 머리와 뱀장어 같은 몸뚱이를 가졌다고 합니다.

지금도 계속 목격담이 나오고 있지만 1993년 만큼 활발하지는 않습니다.

 

 

이상 플랫헤드호수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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